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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다감의 결혼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이후 한다감의 집에는 야구선수 유희관을 시작으로 개그맨, 가수, 배우, 아나운서, 골프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절친한 지인들이 찾아왔다고 한다. 집들이 겸 한다감의 출시 메뉴를 평가해주기 위해 찾아와준 것.
식사 전, 신혼집 구경을 시켜달라는 손님들의 성화에 한다감은 열심히 꾸민 공간들을 소개했다. 방 마다 손님들의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한다감 부부의 옷방을 보고는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옷장을 열자 한다감이 종류별 옷들을 책처럼 칼각 정렬해둔 것이다. 알고 보니 한다감은 정리정돈의 끝판왕이라고.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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