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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은 21일부터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배틀 로얄: 스테이지2'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의 배틀 로얄 모드는 지난해 최초로 선보인 신규 모드로, 게임 내 최고 인기 콘텐츠 중 하나다. 전투에서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지도에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전리품을 수집하고 일시적으로 차량의 성능을 강화하거나 내구도를 회복하는 소모품, 공습 지원을 요청해 적 전차를 포격하는 전술 기능 기존 플레이와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역이 축소돼 일정 시간 이상 머물면 전차가 파괴되는 폐쇄 구역을 피해 이동해야 한다. 전투가 끝날 때에는 단 한 명의 전차장 또는 단 하나의 소대만 살아남아 승리한다.
올해 새롭게 개선된 배틀 로얄 모드에는 신규 전차 2대가 추가돼 총 5대의 전차로 참가할 수 있고 각각 생존자, 사냥꾼, 정찰병 등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배틀 로얄 모드 전용 지도인 드림랜드 외에 신규 지도 아자기르 4.04가 추가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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