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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IMAX→돌비 시네마, 특별관 호평 릴레이로 N차 관람 이끈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9-24 08:53 | 최종수정 2020-09-24 09:2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니키 카로 감독)이 IMAX부터 ScreenX, 4DX,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포맷의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2년 만에 실사로 재탄생, 더욱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로 눈길을 끄는 영화 '뮬란'이 IMAX는 뮬론, ScreenX, 4D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N차 관람 욕구를 자아낸다.

먼저 '뮬란' IMAX 포맷은 영화의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길 희망하는 관람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IMAX는 동화 같은 영화 속 장면부터 치열한 전투의 모습까지 모든 장면을 최대치의 스크린에 선명하게 담아내 압도적 몰입감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ScreenX는 뮬란의 대서사는 물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광활한 공간을 3면의 스크린에 펼쳐낼 뿐만 아니라 황궁의 전경 등 2D 화면엔 담기지 않는 부분까지 좌, 우 스크린에 담아내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게다가 무려 46분이 ScreenX 효과로 알차게 채워져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바람과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된 4DX는 성장하는 뮬란의 서사에 따라 다양한 특수 효과를 접목,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자신이 뮬란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 실관람객 리뷰는 영화에 역동성을 더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4DX 포맷 관람에 대한 관람 욕구를 더한다.

세계적인 음향 전문 회사 돌비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돌비 시네마는 더욱 선명한 화질,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영화의 마지막 장면까지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포맷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돌비 시네마는 영화 속 모든 미묘한 디테일까지 스크린과 사운드로 표현해내며 압도적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우카쉬 엠부드카, 로절린드 챠오, 티지 마 등이 출연하고 '주키퍼스 와이프' '노스 컨츄리' '웨일 라이더'의 니키 카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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