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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니키 카로 감독)이 IMAX부터 ScreenX, 4DX,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포맷의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ScreenX는 뮬란의 대서사는 물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광활한 공간을 3면의 스크린에 펼쳐낼 뿐만 아니라 황궁의 전경 등 2D 화면엔 담기지 않는 부분까지 좌, 우 스크린에 담아내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게다가 무려 46분이 ScreenX 효과로 알차게 채워져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바람과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된 4DX는 성장하는 뮬란의 서사에 따라 다양한 특수 효과를 접목,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자신이 뮬란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 실관람객 리뷰는 영화에 역동성을 더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4DX 포맷 관람에 대한 관람 욕구를 더한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우카쉬 엠부드카, 로절린드 챠오, 티지 마 등이 출연하고 '주키퍼스 와이프' '노스 컨츄리' '웨일 라이더'의 니키 카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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