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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리버풀 캡틴 버질 반다이크가 우승 퍼레이드에서 벌어진 사고에 쾌유 기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영국 BBC가 27일(한국시각) 전했다.
위르겐 클롭 전 감독도 위로에 동참했다. 그는 SNS에 '부상자 모두를 위해 기도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리버풀에서 선수, 감독으로 활약했던 케니 달글리시는 인터뷰에서 "충격과 공포에 할 말을 잃었다. 깊은 슬픔에 잠겼다"고 말했다. 빌리 호건 리버풀 CEO는 "팬들과 함께 축하와 기쁨, 감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비참한 장면 속에 막을 내렸다.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 진심으로 유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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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