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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YG가 블랙핑크 이후 다음 컴백 주자를 기습 암시해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YG는 올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지난 8월에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 트레저가 데뷔해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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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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