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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백일섭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 차 '졸혼 라이프'를 공개한다. 영혼의 단짝과 '1인 가구 두 집 살림' 중인 사연부터 찐 '백 주부'에 등극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키운다.
백일섭은 졸혼 5년 차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다음날 끼니를 걱정하는 찐 '백 주부'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한다. 얘기만 꺼내도 미소를 부르는 영혼의 단짝과 동거 중인 깜짝 고백부터 '1인 가구 두 집 살림'을 준비 중인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운다.
데뷔 55년 차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백일섭은 청춘스타로 이름 날렸던 시절 생방송 드라마 에피소드부터 지금까지 회자되는 '아들과 딸'의 명장면 탄생 비화를 들려준다. 백일섭이 구수한 목소리로 뽑아낸 "홍도야 울지 마라~" 한 소절이 알고 보니 취중 에서 비롯됐다는 것.
이 외에도 백일섭이 최근 단편 영화 '평양랭면'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이유비를 울린 일화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데뷔 55년 차 배우 백일섭의 '졸혼 라이프'는 오늘(30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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