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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임원희가 오는 5일 개막하는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상영회 사회자로 나선다.
개막작 상영회 사회자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고래책방,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관객과 강릉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마련하기 위하여 철저하게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영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CGV, 네이버 영화, YES24 영화를 통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축소된 좌석수로 운영하며, 온라인 예매 매진작의 경우에 한해 일부 좌석은 상영 당일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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