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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04년 '한밤의 TV 연예'부터 지난 8월 종영된 '본격 연예 한밤'까지 16년 동안 SBS를 대표하여 연예계 소식을 전했던 한밤이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디지털 세상에서 다시 만난 SBS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한밤'은 기존 '본격 연예 한밤'의 큐레이터를 맡았던 유재필이 진행을 맡는다. '한밤'이 처음 선보이는 '휴덕 방지 위원회'를 통해 팬들의 시선에서 좋아하는 스타들의 모습과 근황을 조금 더 친밀하고 깊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콘텐츠의 방향까지 대폭 변화했다.
꿀잼 가득한 첫 번째 게스트 SF9를 시작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펜타곤, 요즘 가장 핫한 1일 1범의 주인공 이날치밴드,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적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밤에서는 그 동안 TV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미공개 영상 원본을 셀럽들의 영상과 히스토리가 첨가된 한밤의 인벤토리(InventorY)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디지털 구독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신인루키그룹들의 라이브 쳇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변화를 통해 다시 찾아온 SBS 디지털 스튜디오 '한밤'은 오는 11월 6일 유튜브 '한밤' 채널에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업로드 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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