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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박재범이 2년 뒤에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남다른 길을 걸어온 박재범답게 은퇴 후 계획도 구체적이었다. 특히 박재범은 아이돌에서 힙합 아티스트로 변신한 성공담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돌을 키우고 싶다. 저만의 스타일로 음악의 길을 걸어왔듯이 유니크한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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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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