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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바닷길 선발대'가대원들의 진정성 있는 여행기를 선보이며 따뜻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24시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아무도 가본 적 없는 우리 바닷길을 먼저 떠나본 선발 대원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의 케미스트리와 바다 위에서 먹고, 자고, 머무는 언택트 항해 리얼리티가 선사하는 힐링이 호평을 얻고 있다.
제주도에서 다시 새로운 기항지, 매물도로 가기 위해 멤버들은 처음으로 야간 항해에 도전하게 된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 "꼭 보고 싶었다"라고 말한 야간 항해의 달콤한특권이 공개된다고. 쉼 없이 달리던 중 대원들의 눈을 사로잡은 우리 밤바다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멤버들은 점점 늦어지는 밤에도 함께 배 위를 지키며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절친들 앞에서만 솔직히 털어놓는 속마음부터 새벽의 납량 특집까지 다채로운 주제의토크 릴레이가 이어진다. '바닷길 선발대'의 매력인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날 역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제까지 강렬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박성웅이 뜻밖의 비밀을 밝히며 멤버들의 놀라움을 끌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선발대의 항해 역사상 가장 긴 거리로 약 17시간을 배 위에서 머물게 된 멤버들의 하루는 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바닷길 선발대'는 매주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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