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성인영화 감독에 도전했다.
|
이 자리에서 김영희는 "제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됐다. 제가 핑크무비 장르를 정말 사랑해서 출연이 아니라 감독을 하게 됐다. 예전에는 패러디물들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에는 보기 드물어져서 레트로 감성을 살려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기생춘'을 준비하고 있다. 지하에 사는 춘이라는 여자의 이야기다. 최근에는 배우 오디션도 끝내고, 11월에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다음에는 제 작품으로 이 자리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과 눈맞춤에 나서며 영화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