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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편의점에서 라면 먹방을 즐겼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면은 편의점에서 먹을때가 세상 제일 맛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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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델 지망생인 것으로 알려진 재시는 최근에는 연기 수업까지 받으며 연예계 데뷔를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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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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