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성 당뇨를 진단 받았다.
안소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는 늦잠 자서 임당 재검 못갔지요. 그래서 오늘 왔지요. 4시간 동안 피를 4번…아까운 내 피~~~어후 지루해..지루해요..!약도 맛없어"라며 "산모님들 임당 검사 전, 꼭 관리하세요. 아..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두근두근..왠지 그냥 느낌이 통과 못할 것 같은..맞네요…임당 확정"이라며 임신성 당뇨 확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신성 당뇨란 임신 기간 동안 당뇨병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안소미의 임신성당뇨 확정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팬들은 "2차 검사 통과하시길 바란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식단 관리 운동 열심히 하셔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소미를 응원했다.
한편, 개그우먼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안소미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