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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카이로스'가 극과 180도 다른 현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명품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신성록은 휴대전화의 플래시에 의존한 채 앞으로 나아가면서 김서진 캐릭터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애리 역의 이세영은 극 중에서 눈시울을 붉힌 것과 달리 해맑은 미소로 고규필과 함께하고 있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격정적인 키스씬으로 충격적인 엔딩 장면을 만들어낸 안보현과 남규리는 촬영 현장에서는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렇듯 '카이로스'의 배우들은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하며 한층 밀도 높은 극의 완성도를 그려내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숨멎 전개로 월요병도 잊게 만드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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