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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범수와 온주완이 '짝패'에 이어 '바다경찰2'에서 재회한다.
이범수와 온주완은 2006년 영화 '짝패'를 통해 만난 적이 있다고. 당시 이범수는 주인공 장필호 역을, 온주완은 정두홍이 연기한 캐릭터 정태수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약 14년만에 '바다경찰2'에서의 재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직접 들어봤다.
이범수는 "주완이(온주완)는 영화 '짝패' 때 아역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는 관계로 남다른 애정이 느껴졌었다. 오랜만에 만나보니 멋진 상남자가 되어 있어 괜히 뿌듯하더라. 특히 함께 생활해보니 꾸밈없고 진지한 모습이 남자가 보기에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함께 한 그 당시를 생각할수록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2006년 남자들의 뜨거운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짝패'. 그 안에서 멋진 연기를 펼친 두 배우 이범수와 온주완. 두 멋진 남자가 해양 경찰들의 현실과 애환을 그린 '바다경찰2'로 14년만에 재회했다. 더 깊어지고, 더 유쾌해진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질 '바다경찰2'가 기대된다.
한편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함께하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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