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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이가은이 Mnet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투표조작 피해자 중 한명이라는 것에 분노했다.
이가은은 '프로듀스 48'에 출전해 첫 순위 선발식부터 센터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파이널 경연에서 14위에 그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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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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