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산후우울증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제가 산후우울증은 특별히 없었는데... 그냥 출산 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산후 우울감을 설명했을 뿐이에요"라며 "여튼 다음 주 방송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
이어 산후 우울증에 대해서도 "여자는 호르몬 때문에 진짜 어쩔 수 없다. 갑자기 동요 듣다가도 눈물이 난다"며 "근데 산후 우울증을 본인이 인지하고 옆 사람이 도와주면 괜찮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산후 우울증에 대한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 난 또 배우니까 감성적으로 힘들어할까 봐 내가 아기 낳고 나서 우울감이 있거나 그러면 옆에서 많이 도와달라는 얘기를 했더니 남편이 도와줬다"며 "내가 그때 '호르몬이구나' 생각하니까 괜찮았다. 또 아이가 너무 예뻐서 걱정할 게 없다. 사실 자기 자식 낳으면 다 한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