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함소원-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를 알아보기 위한 '발달검사 DAY'를 보낸 후 충격적 결과를 받아든다.
함진 부부의 걱정과 달리 혜정이는 언어 발달 평가 시간에 글자를 척척 맞히는 실력을 보였다. 혜정이가 정답을 맞힐 때마다 함진 부부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마치 잔칫집 분위기를 드리웠고, 가벼운 마음으로 검사 결과를 들으러 향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함진 부부는 혜정이의 발달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 것. 더욱이 혜정이가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고 믿는 팔불출 엄마 함소원과 혜정이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시터 이모가 정반대 의견을 내면서, 혜정이의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런 와중에 22개월 혜정이가 발달 검사 결과 32개월 천재로 나오면서 함진 부부를 들뜨게 했다. 반면 혜정이의 기질 검사가 이와 상이하게 나오면서 함진 부부를 충격에 빠뜨린 터. 더욱이 그동안 보여줬던 함진 부부의 행동이 혜정이의 기질에 독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함진 부부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제작진은 "함진 부부는 자신들이 아닌 딸 혜정이한테까지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악플들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며 "모든 부모들에게 공감될 함진 부부의 딸 혜정이를 향한 끝없는 사랑이 보여질 24일(오늘)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4일 밤 10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