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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부자가 통 큰 취미를 공개했다.
이어 "나는 드라마 작품을 할 때도 절대 가방을 빌리거나 협찬을 받지 않는다. 다 내 백을 준비한다. 시골 할머니 역에도 부잣집 할머니 역에도 맞춰서 준비할 수 있다. 부잣집 마나님 백부터 시장 아줌마 백까지 다 있다. 62년도에 KBS에 들어갔을 때 있던 구두가 지금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드라마가 혹시 올지 모르니까 못버리는 거다. 그러니 집안에 골동품이 많다"라고 밝혔다.
강부자는 화장품엔 큰 욕심이 없다며 "대충 아무거나 바르거나 샘플을 바른다"고 하자 박원숙은 "언니가 돈 쓰는 건 가방 300개가 전부 같다"며 웃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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