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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고향 부산에 도착했다.
현재 부산경찰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원효는 틈새 홍보 요정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한 김원효의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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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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