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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돌입한 전진·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어 전진·류이서 부부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전진은 '불꽃 사랑꾼'답게 류이서가 검사를 진행하는 내내 곁을 지키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드디어 기다리던 검사 결과가 나왔고, 예상치 못한 결과에 류이서는 "그럴 수가 있는 거냐.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되물으며 끝내 눈물을 글썽였고, 전진도 "닭살 돋는다", "장모님께 전화드려야겠다"며 연신 기뻐했다고.
그러나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은 청천벽력 같은 의사의 진단에 멘붕에 빠졌다. 류이서의 몸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된 것. 의사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했고, 류이서는 곧바로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과연 아내 류이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전진·류이서 부부를 충격에 빠트린 산부인과 검사 결과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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