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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유연석이 '바닷길 선발대'와 함께 제대로 힐링했다.
음식 맛을 본 멤버들도 "랍스터 식당에 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유연석은 먹는 방법을 직접 설명해주는가 하면 대게살을 발라내고 볶음밥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멤버들은 "거의 셰프님 초대석이다" "우리가 이런 음식을 먹어도 되냐"며 감동했다. 김남길은 "연석이 배 같다"며 "연석이가 해주는 것만 먹어도 되냐"고 미안해 했다. 이에 유연석은 "괜찮다"며 웃어보인 후 "내일 아침에는 제육볶음과 가자미 미역국을 먹자"며 아침 메뉴까지 제안했고 이를 들은 박성웅은 "유연석의 요트 레스토랑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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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파티의 후유증이 가시기 전 날이 밝아오자 멤버들은 졸린 눈을 비비고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렸다. 모두 졸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해가 떠오르길 기다리며 설레여 했다. 구름에 가려 일출이 제대로 보이질 않았고 멤버들은 다시 잠을 자러 갔다. 유연석은 그 사이에도 홀로 남아 여유를 느꼈다. 그는 "고요하기도 하고 눈을 뜨면 하늘이 보이고 공기도 너무 좋다. 현실감이 떨어진 느낌"이라며 "모든 것들이 완벽한 시간이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요트를 탄 순간부터 모두 힐링"이었다는 유연석. 자신이 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준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들은 오히려 게스트인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챙겨준 유연석에게 고마워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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