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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해와 응원에서 비롯된 발칙한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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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에 꿈꾼 소설가부터 대학교수로 강단에 서는 현재까지 숱한 실패를 겪었지만, 좌절의 경험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인생이 꽃길만 펼쳐진 것이 아님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 또 어른으로 2030 세대에게 하고픈 말을 이 책에 담았다. 잔소리가 아닌 다독임으로, 호통이 아닌 이해로 청춘의 삶에 다가가고자 한다.
전자신문에 〈박선경 박사의 발칙한 커뮤니케이션〉을 수년째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망설이지 마, 지금이야》(2016)가 있다.
기회조차 박제된 지금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약간의 성공이 먼 길 돌아가지 않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써 내려간 글이 그저 약간의 위로와 진심이 담긴 충고가 되었기를 바랄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눈부신 청춘의 한복판에서 어른이 되는 관문을 통과하려는 수많은 청춘에게 그 또한 성장 과정이고, 성장통이 클수록 인생은 더욱 무르익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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