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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이 로맨틱한 장수커플의 사연에 오열할 뻔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남편에게 보내는 '시무 20조'가 적힌 사연에 아내 나경은을 떠올리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H&H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의 두 번째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마음 배송 의뢰인과 통화 연결에서 연인을 향한 의뢰인의 애틋한 사랑과 배려심에 감동한 '유팡'(유재석)은 "내 일도 아닌데, 오열할 뻔했네!"라며 울컥했다고. 종벨(김종민)과 대북곤(데프콘) 또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유팡'(유재석)은 박력을 가득 담아 수취인에게 "네가 해라! 프로포즈"라고 마음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과연 H&H 주식회사의 직원들이 의뢰인의 연인에게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연인의 진심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로맨틱한 장수커플의 의뢰서를 접수한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은 '맘카페'의 스타가 된 대북곤(데프콘)의 모태솔로 의혹을 제기했다고 해 그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유팡'(유재석)이 소름 돋는 마음 배송 의뢰서 앞에 깜짝 놀란 모습도 보였다고. 남편에게 보내는 '시무 20조'가 적힌 사연을 읽던 '유팡'(유재석)은 "나경은 씨가 보낸 거 아니에요?"라며 본캐의 본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번 주에는 잇몸만개를 부르는 핑크빛 로맨틱 코미디부터 코 끝을 시큰하게 만드는 가족 드라마까지 더욱 다양한 이야기 담긴 의뢰인들의 마음 배송 의뢰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H&H 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을 오열할 뻔하게 만든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오는 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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