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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용진이 절친 이진호의 바지를 벗겼다.
물건들의 높은 품질과 주인의 장인정신에 놀란 용진호 콤비는 "오늘 하루 '플렉스' 하겠다"라며 대대적인 쇼핑 투어를 예고했다. 그들이 처음 지갑을 연 곳은 방한복 판매점이었다. 이진호는 상의와 하의가 하나로 된 따뜻한 패딩 점프슈트에 마음을 뺐겼고 빠르게 옷을 착용해봤다. 이때 이용진이 옷의 허리춤을 가르는 이상한 지퍼를 발견하고 지퍼 머리를 당겼다. 그러자 상, 하의가 붙어있던 옷이 나누어지며(?) 바지가 벗겨져 이진호가 엉덩이가 공개됐다. 현장에 있던 모든 이를 당황하게 만든 이 독특한 옷의 정체는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용진호 콤비는 가죽옷 상점을 찾아 전 세계 파일럿들의 점퍼를 만드는 사장님도 만났다. 사장님은 "트럼프의 점퍼를 제작했다"고 밝히며 본인이 제작한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의 점퍼를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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