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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준규의 3대 가족이 모두 만족할 깔끔한 집이 '신박한 정리'의 손으로 탄생됐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배우 박준규 가족 편으로 꾸며졌다. MC 윤균상의 대리 의뢰로 접수된 박준규의 집은 15년간 거주 중인 집으로 박준규의 어머니와 아내, 폭풍 성장한 두 형제 등 3대가 함께 살고 있었다.
기둥을 기준으로 공간이 나뉘어져 있는 독특한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방 하나를 터서 거실과 연장해서 사용중인 상태. 거실 옆방을 개조해서 서재를 바뀌었지만 서재라기 보다는 온갖 물건이 가득한 추억 방물관이 돼 있었다. 화석이 되어버리 수족관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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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물건이 가득한 박준규의 집에는 귀한 물건까지 있었다. 백범 김구의 친필 족자가 있었던 것. 박준규는 "감정도 받았다. 5000만원의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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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진은 박준규 가족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박준규의 아버지이자 원로배우 故박노식의 젊은시절 영상을 복원시켜 준 것. 이를 본 박준규의 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두 아들도 부모님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아들들은 부모님만을 위한 커플 가운을 선물로 준비하고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며 부모님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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