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도 결국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을 연기한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가부도의 날' '스플릿'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택시운전사', '말모이'를 제작한 더 램프㈜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