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 권미진, 헬스걸의 자신감 "난 살 빼는데 선수" [in스타★]

기사입력 2020-12-14 16:0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헬스걸' 권미진이 D라인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예쁘게 잘 찍던데.. 난 왜...ㅎ 옷방에 들어갔다가 뒤뚱뒤뚱 거울에 비친 나의 30주 뚱땡이 모습을 남겨 본다. 키 큰 아빠를 닮았는지 다리 길이가 주수에 비해 10일이나 길다는 말이 듣기 좋았다. 살은 뭐~ 낳고 빼지 뭐. 난 살 빼는데 선수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미진은 D라인을 드러낸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권미진의 뒤로는 고급 유모차가 자리 잡고 있어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꼼꼼하게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에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권미진은 오는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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