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깜짝 신곡 발표를 알린 트와이스가 콘셉트 필름을 통해 숨 막히는 흡인력을 선사했다.
매혹적인 눈빛의 트와이스는 가시덤불에서 피어난 장미 같은 강렬한 비주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마른 나뭇가지와 촛불로 채운 붉은 방 등 요소가 더해져, 더욱 독특하고 오묘한 무드가 완성됐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인기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작사를 맡아, 양극단의 감정이 공존하는 순간을 노랫말로 풀었다.
이 곡은 지난 6일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트와이스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해당 무대 영상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 게재된 지 일주일도 안돼 조회 수 900만 건을 돌파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CRY FOR ME'는 12월 18일 14시 정식 발매된다.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