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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산 뒤 체지방 11kg를 감량하며 '40대 여신'으로 거듭난 안선영이 스페셜 MC로 출격, 물오른 미모와는 사뭇 다른 부부 생활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이어 MC들은 "출산 뒤 체지방을 11kg나 빼고 근육량을 늘리셔서 이렇게 아름다워지셨는데, 정관 씨랑은 사이가 더 좋아졌나요?"라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안선영은 "제가 탄탄해진 데 자극을 받아서 남편도 철인3종 경기를 열심히 한다"고 답했지만, "남편이 본인의 생명을 갉아가며 운동을 해서 늘 아파요. 베개에 머리만 대면 그냥 기절이에요"라고 '혼후순결주의자'가 된 이유를 밝혔다. 또 "결혼 전 남편 별명이 부산 이병헌이라고 '부병헌'이었는데, 주식으로 치면 제가 상한가에 잘못 들어갔다. 지금은 휴지조각이다"라고 거침없이 폭로했다.
'40대 여신' 안선영이 대방출하는 '남편 뒷담화'는 12월 14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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