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4일 월요일 밤 1시 방송되는 채널A 'Bye Seoul 여기, 살래?!'에서는 품절남 대열에 들어선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19살 연하의 예비 신부 박현선과 함께 출연한다.
한편 절친 이종범과 전화 통화를 시도한 양준혁은 "어떻게 하면 정후 같은 아들을 낳을 수 있냐"며 이종범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재차 비결을 묻는 양준혁에게 "아내를 많이 사랑해주라"며 19금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또한 양준혁은 전라도 광주에 계신 장인어른에게 전화를 걸어 "현선이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애처가로 살겠다는 다짐을 전하는데, 이에 장인어른은 9살 나이 차이밖에 나지 않은 예비 사위에게 "조만간 광주에 놀러 오세요"라며 존댓말로 대응하는 등 사위를 지나치게 어려워해 양준혁을 당황케 했다고.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