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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뱃사공이 미국인 스티브 유(이하 유승준)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뱃사공은 DJ DOC가 만든 레이블 슈퍼잼 레코드 소속 래퍼다. 크로 리짓군즈 멤버로 17일 정규 3집 '777'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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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4급 공익 판정을 받은 뒤 군입대 전 가족에게 인사를 하고 오겠다며 미국으로 출국, 2002년 한국국적을 버리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이에 법무부는 그에 대해 입국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유승준은 재미교포비자(F-4)를 신청했고, LA 총영사관이 이를 거부하자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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