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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현(現)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이 '아내의 맛'에 전격 출연해 궁금했던 24시간 일상과 리얼한 부부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무엇보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박영선-이원조 부부는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 방영 당시 직접 임영웅에게 투표를 했을 정도로 임영웅의 찐팬임을 밝힌 이원조가 틀어놓은 임영웅의 노래를 박영선도 같이 따라 부르며 흥을 끌어올려 색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영선은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남편 이원조와의 러브스토리를 '아맛'에서 처음으로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영선은 "남편 이원조의 첫인상이 마음에 안 들었다"라는 폭탄 고백을 던지며 첫 만남에 대해 운을 뗐다. 과연 박영선이 결정적으로 마음을 돌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박영선 장관은 녹화 내내 아맛팸들을 향한 미소와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빛냈다"라며 "2021년 새해를 맞아 '아내의 맛'을 통해 더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매력에 빠지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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