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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이 아내 김사은을 위해 특급 외조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맞선 김사은은 '진짜진짜 좋아해(심수봉ver)'을 선곡했다. 특히 김사은은 남편의 특급 외조로 화제의 모대를 만들었다. 김사은은의 남편은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다. 성민은 김사은의 무대 중간 깜짝 등장해 농익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성민-김사은 부부는 거침없는 스킨십은 물론 실제 키스를 선보이며 두 눈을 의심케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 후 장윤정은 별사랑에 대해 "노래를 잘해서 놀랬다"면서 "이찬원이 '진또배기' 불러서 확 인기를 끌었듯 데스매치에서 TOP5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고 극찬했다. 반면 김사은에게는 "'은' 발음 '으' 발음을 먹고 들어가는 버릇이 있다. 이것이 답답한 콧소리처럼 들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이 너무 용기낸 것 같다"라며 성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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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연당일 김사은은 남편 성민이 직접 운전해 데려다 주며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사은은 "남편이 손수 운전도 해줬다. 또 제가 아이돌 출신이지만 몸치다. 그래서 안무도 직접 도와줬다"라고 자랑했고, 성민은 "평소하던대로 잘 해라. 많이 연습했으니까 무대에서 노래 시작하면 떨리는 게 없어질 거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장윤정과 붐은 "성민이가 장가를 잘 갔다. 이제 사은이 남편 성민이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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