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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20일) 개봉하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극장가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특히나 침체된 극장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작품으로 각광받으며 '소울'이 선사할 재미와 감동,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까지 오감을 만족할 영화로 우뚝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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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뉴욕 도심 곳곳을 누비며 일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조의 모습, 여기에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조와 22의 상상초월 어드벤처까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영화 속 장면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비주얼과 음악, 거기에 "삶은 많은 것을 주지요. 삶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세요. 매 순간을 즐기세요" 등 조가 직접 전하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는 뭉클함까지 안겨준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소울'이 관객들에게 어떤 재미와 감동,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가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했다. 오늘(20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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