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이 시청자와 함께 역대급 밸런스 게임을 펼친다.
공개된 티저 속 박나래는 '즉흥파' 밸런서답게 질문마다 거침없이 대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아슬아슬하게 수위를 넘나드는 박나래는 '말없이 1년 동안 스킨십만 하기'와 '1년 동안 스킨십 없이 플라토닉 러브'라는 선택지에 "너무 쉬운 것 아냐? XX 안 할 거면 왜 사귀는 거죠?"라는 돌직구 발언을 던져 분위기를 업 시키기도.
이어 황보라는 '애인 집에 내 절친 팬티'와 '절친 집에 내 애인 팬티'라는 혼란스러운 선택지를 받고 어리둥절해 하더니 곧 PD와 감독을 찾으며 의견을 물어 과연 '팔랑귀' 밸런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3MC가 함께 펼쳐나갈 밸런스 게임 토크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썰바이벌'은 KBS N 홈페이지와 썰바이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만 알기엔 아까운' 시청자 사연을 모집하는 중이다.
한편, 박나래, 황보라, 김지민의 밸런스 토크쇼 '썰바이벌'의 첫 방송은 오는 2월 11일 밤 8시 30분 KBS Joy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