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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무가 배윤정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전한다.
이날 배윤정은 안무가 시절 "각 그룹마다 속 썩이는 제자가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배윤정은 수많은 아이돌 제자들 중 안무 습득이 느렸던 제자로 걸스데이의 유라와 혜리, 티아라의 보람과 큐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미료를 꼽았다. 이날 배윤정에게 사과의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가 도착해 배윤정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영상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윤정이 안무가 최초로 저작권료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으로 싸이한테 저작권료를 받았다는 것. 싸이가 신곡 'GENTLEMAN'을 준비하던 당시, 배윤정에게 직접 연락해 정식으로 시건방춤 안무를 사용하고 싶다고 요청했고 안무 사용료로 기존 안무비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했다고.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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