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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10년간 진행한 프로그램 '뒤란'에서 돌연 하차한 후 심경을 밝혔다.
JK김동욱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란' 하차 후 심경을 밝혔다. JK김동욱은 "지난 며칠 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같이 했던 뒤란 가족들의 감사 메시지도 잘 받았다"고 운을 뗐다. JK김동욱은 "
관심 가져주신 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저에게 일어난 일이고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사태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늘 그랬듯이 앞으로 음악으로 소식 전하도록 하죠. 음악을 더 이상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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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은 지난 2011년부터 UBC울산방송 '열린예술무대 뒤란'의 진행을 맡아왔으나 최근 하차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JK김동욱이 현 정부를 비판했던 것이 이유라고 추측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김동욱 SNS 전문
지난 며칠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같이 했던 뒤란 가족들의 감사 메시지도 잘 받았습니다.
기사가 나오고 다양한 매체 기자분들이 인터뷰 요청을 하셨는데 거절한 부분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관심 가져주신 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저한테 일어난 일은 이미 일어난 일이고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사태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그랬듯이 앞으로 음악으로 소식 전하도록 하죠. 음악을 더 이상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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