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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성규가 아내에게 첫 명품을 선물하며 웃음 넘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했다.
하준이 역시 좋아하는 동네 누나에게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주기 위해 리본과 곰돌이 모양을 단 컵케이크를 만들었다. 장성규와 하준이는 '명품 가방 케이크' 앞에 장식으로 초콜릿을 쌓다가 변 모양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장성규는 진짜 명품 로고가 박힌 박스와 쇼핑백에 케이크를 넣고 아내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했다. 장성규가 선물이라며 박스를 내밀자 아내는 "거짓말", "가짜 아냐?"라면서도 "백화점 가서 사 온 거야?"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명품 박스와 포장지를 본 아내는 "진짜네"라고 놀랐지만, 이내 케이크라는 걸 안 아내는 "뭐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아내는 체인 끈 등 명품 백과 99% 흡사한 케이크의 자태를 보고 신기해했다.
장성규의 가족 사랑과 유쾌한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장성규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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