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심장이 과로하고 있는 상태였고, 신체적 피로감 수치도 높았다. 감정도 많이 다운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심하게 불균형 상태였다. 이에 한의사는 걱정하는 마음으로 "운동보단 식단이 중요하다. 살 빼는 것도 일에 들어간다. 다이어트는 여유로울 때 해야한다"면서 집에서 차 같은 걸 먹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육종용을 몇재 지어왔다고 말했고, 한의사는 "육종용은 정력제로 쓰인다"고 말해줬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여자한테 좋다고 한다. 그래서 야관문주 담그듯이 육종용주를 만들거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