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미산장'의 첫 번째 손님 구혜선이 산장 주인 김수미와 쫄깃한 '캐스팅 밀당'을 보여준다.
25일 방송될 '수미산장' 2회에서는 구혜선이 김수미와의 티타임을 가지며 "제가 사실 로맨틱한 면도 없고, 보통 여자와 좀 달라서 남자들도 매력을 느끼거든요"라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에 구혜선은 "저 나름대로 합리적인 사람이에요. 저는 제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요구 안해요"라고 다시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김수미는 "영화를 찍으면 스태프가 70~80명인데, 다 '내 사람'일 수는 없잖아? 네가 감독 하면 나하고 싸울 것 같아"라고 답해 다시 한 번 구혜선을 진땀나게 했다.
|
구혜선의 진솔한 인생 고백과, '산장 주인' 김수미에 대한 러브콜 성공 여부는 2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