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하하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가 우리 쏭이! 나의 동그라미 공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하하는 잠든 송이 양, 아빠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송이 양, 통통한 송이 양의 발 등 다양한 송이 양의 모습도 게재했다.
하하는 "미안해. 아빠가 더러운 콧수염이어서"라며 "기저귀 쓰고 웃는 너의 모습이 좋아. 힘들고 지칠 때 너의 웃음만 봐도 힘이 샘솟아"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코 하고 잠든 너의 모습이 너무 좋아. 솔직히 힘들어도 네가 있어 모든 게 가능해"라며 "나 몰래 찍은 너의 통통한 귀여운 발이 좋아! 밥 맛있게 먹어줄 때가 가장 좋아! 그리고 날 보고 웃어줄 때 아빠는 세상을 갖는단다"고 덧붙였다.
|
하하는 "사랑해! 공부 못해도 돼! 하루하루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삶을 살기 바라. 우리 막내"라며 "사랑해! 나 요즘 감성이 이래. 모두 건강하자구요"라고 감성 가득한 글들로 눈길을 집중시켰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