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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여배우들과의 연이은 멜로신과 키스신으로 제작자 설까지 돌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비지니스 파트너 오윤희(유진 분)와의 로맨틱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신이 등장하는가 하면, 엔딩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의 예상치 못한 키스신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윤철은 지난 시즌 첫사랑을 버린 야망남으로 초라하게 퇴장했지만, 시즌2에서는 첫 회부터 서진을 유혹해 하룻밤 관계를 맺으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이어 비지니스 파트너 오윤희와의 키스신과 3회 엔딩의 천서진과의 키스신까지 이어지면서 하윤철을 중심으로 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제작자 설이 돌 정도로 시즌 2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존재감과 자꾸만 신경 쓰이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에 성공한 윤종훈. 여심을 자극하는 하윤철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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