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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채림, 가녀린 팔로 껴안은 아들 "너를 안을 날이 얼마나 남았겠니"

기사입력 2021-03-04 13:1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채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가..어깨가 아파도 허리가 아파도 괜찮아~ 내가 너를 품에 안아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겠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이공원에 있는 채림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채림은 가녀린 팔로 아들을 꼭 껴안고 있다. 마스크에 가려졌지만 아들을 바라보는 채림의 모습에서 아들을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난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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