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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자산어보'(이준익 감독, ㈜씨네월드 제작)에서서로의 벗과 스승이 된 조선시대 학자와 어부로 분한 배우 설경구, 변요한이 실제 친구 같은 돈독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산어보'에서 조선시대의 학자와 어부로 분한 배우 설경구, 변요한이 수개월 동안 함께 섬 생활을 하며 완성한 우정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질적인 관계가 동질화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벗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전한 이준익 감독의 말처럼, '자산어보'는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던 학자 정약전과 어부 창대가 서로의 가치관을 나누며 벗이 되어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 서로의 진정한 벗으로 거듭나는 학자 정약전과 어부 창대 역을 맡은 설경구와 변요한이 캐스팅부터 촬영이 끝난 이후까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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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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