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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다둥이 맘의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안나는 건후를 등에 엎고 긴 다리로 지탱하며 핸드폰 카메라를 찍고 있다. 다둥이 맘의 일상이 느껴지는 사진에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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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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