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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범죄 영화 '낙원의 밤'(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이 차승원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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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이사와 태구 사이에 어떤 갈등이 벌어질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차승원은 시시각각 변하는 마 이사의 온도 차를 그려내며 이야기에 예측할 수 없는 긴장을 더한다.
'낙원의 밤'은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이기영, 박호산 등이 출연하고 '마녀' '브아이아피' '대호'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동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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