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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한민국 가요계의 새 역사를 쓴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가 극강의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다.
더욱이 정동원과 양지은은 엄마가 아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사랑을 담은 곡인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엄마가 아들"에게로 바꿔서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지켜본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28인 중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속출하면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두 사람의 무대는 과연 어땠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미스트롯2'의 깜찍함을 이끌었던 김다현, 김태연과 나이를 초월한 '러블리 콜라보'를 이뤄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장민호는 정동원에 이어 김다현, 김태연과 콜라보 무대를 진행하면서 '어린이 케어 전문 가수'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어린이 케어 전문 가수'로 등극한 장민호와 사랑스러운 김다현, 김태연이 만들어낸 심쿵 유발 '트리플 무대'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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