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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황혜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 미쳤구나 운동은 식욕이 좋아질 만큼만 했던 것이냐. 지난 겨울 동안 진심으로 내려놨었구나 정신차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단 3kg만 빼자 #매주 미뤘던 다이어트 #일단 질러 놓으면 하겠지 #도전 #같이 빼실 분 #손 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의 체중계 인증샷이 담겼다. 황혜영의 몸무게는 48.4kg. 충분히 날씬한 몸무게임에도 다이어트를 선언한 황혜영이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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