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깜짝 헤어디자이너 변신 '무슨 일?' "♥아내 머리 말리는거 도와주는 중"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진태현이 깜짝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진태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찐이에요. 아내 머리 말리는거 도와주는 중♥"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내 박시은의 머리를 말려주고 있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내를 위해 깜짝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한 진태현. 이어 헤어숍 스태프들과 함께 박시은의 머리를 말리는 등 달달한 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나 2015년 결혼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2'를 통해 입양한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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